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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대회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가운데, 한국을 떠나 지구 반대편 멕시코 현지까지 날아가 태극기를 흔들며 뜨거운 응원을 펼친 스타들의 행보가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관중석을 붉게 물들이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은 덕분에 대표팀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조별리그 통과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홍명보호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이 역사적인 첫 승리의 순간을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승리 요정’으로 등극한 이들은 다채로운 응원 영상과 소감을 나누며 축구 팬들과 기쁨을 공유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주인공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윈터다. 카리나는 12일 각자의 계정을 통해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붉은색 반팔 티셔츠를 맞춰 입고 경기장을 찾은 근황을 공유했다. 영상과 사진 속 카리나와 윈터는 대형 경기장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손인사를 건네거나 주먹을 불끈 쥐며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관중석의 열기를 온몸으로 만끽한 카리나는 경기가 끝난 후 “너무 멋있었고 응원을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현장의 감동을 전했고, 선수들을 향해 고생 많으셨다는 진심 어린 문장으로 깊은 벅참을 표현했다.

연예계의 소문난 축구 마니아들도 멕시코 현지에서 포착됐다. 평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진 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도 직접 발걸음을 했다. 오하영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World cup 첫 경기 전”이라는 글과 함께 경기장 앞에서 노래에 맞춰 유쾌하게 춤을 추는 숏폼 영상을 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대변했다.
영상 속에서 선글라스를 활용한 재치 있는 몸짓으로 매력을 발산한 오하영은 대표팀이 극적인 골을 터뜨려 주변의 모든 축구 팬들이 환호성과 함께 열광하는 생생한 현장 화면까지 연이어 공유하며 지구 반대편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안방극장에 전달했다.

인기 크리에이터 곽튜브 역시 관중석에서 느낀 짜릿한 전율을 생생하게 고백했다. 곽튜브는 경기 종료 직후 개인 계정을 통해 관람 영상을 올리며 “이게 축구지”라는 짧고 강렬한 멘트로 대역전승의 카타르시스를 표현했다.
영상 속 곽튜브는 경기가 열린 현장에서 시종일관 열정적으로 국가대표팀을 연호했으며 체코를 상대로 뒤집기에 성공한 대표팀의 투지에 진심 어린 감탄을 보냈다. 특히 곽튜브는 경기장 내부에서 포항 스틸러스의 베테랑 수비수 신광훈을 비롯해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기성용과 함께 다정하게 촬영한 깜짝 인증 사진을 함께 공개해 축구 팬들의 엄청난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처럼 머나먼 타국 땅에서 펼쳐진 월드컵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스타가 관중석을 지키며 태극전사들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주었다. 카리나와 윈터의 청량한 에너지, 오하영의 유쾌한 응원, 그리고 곽튜브의 현장감 넘치는 지지가 더해져 멕시코 과달라하라는 한국의 홈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팬들의 간절한 염원과 스타들의 든든한 지원사격 속에 기분 좋은 첫 승을 수확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9일 공동 개최국인 강호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며, 25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최종전을 통해 위대한 32강 진출 여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윈터, 카리나, 오하영,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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