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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최근 재혼 소식을 전한 서인영을 응원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미디언 심진화와 가수 슬리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DJ 박명수와 함께 입담을 뽐내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었다. 박명수는 이날 오프닝 곡으로 서인영의 히트곡 ‘신데렐라’를 선곡하며 “최근 서인영 씨에게 좋은 일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서인영이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올리는 콘텐츠들이 크게 흥행하고 있고, 현재 교제 중인 연인과의 결혼을 발표하는 등 겹경사를 맞은 것을 두고 한 발언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서인영이 올 하반기 6살 연상의 사업가와 혼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인영의 연인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를 이끌고 있는 최지훈 대표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본인의 채널 영상을 통해 현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서인영은 “친구들 네다섯 명과 있었는데 솔직히 오기 힘든 자리이지 않나. 소개팅은 다음 날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와줄 수 있냐고 했다. 이후 남자친구가 들어왔는데 웃으면서 눈을 안 피하고 인사하더라. 그게 매력적이어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영상을 통해 직접 재혼 소식을 전한 서인영은 “결혼은 나의 꿈이었다. 첫 결혼도 잘 살아보려 했지만 잘 안 풀린 거였다. 나는 가정생활도, 일도 열심히 하고 싶었고 이제 꿈을 실현하려 한다”며 “원래는 결혼을 더 빨리하려 했었다. 그런데 채널을 시작했기 때문에 올해 말로 미룬 거다.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초혼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 초혼이다.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내가 남자보다 많이 벌었지만 지금은 탕진하고 없다. 다 과거형이다. ‘나 책임질 수 있어?’라고 물었을 때 내 돈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았다.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 것”이라며 남자친구의 성품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아기 생각은 아직 없다. 내가 이제 지켜야 할 사람이 생겼으니 계획을 갖고 할 것”이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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