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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가수 이효리가 결혼한 지 13년이 지났음에도 남편 이상순과 여전한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10일 이효리의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해당 요가원에 다니는 수강생이 올린 스토리를 재업로드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선생님과 우유’라는 멘트와 함께 이효리가 요가 매트 위에 앉아 강아지와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때 이효리의 왼손 약지에 끼워져있는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반지는 이효리가 기존에 있던 커플링을 녹여 새로 만든 반지다. 지난해 자신의 계정에 “우리처럼 달라도 너무 달랐던 우리의 결혼반지. 12년의 세월만큼 달라진 우리의 손에 맞지 않게 되어 어쩔까 고민하다 두 개를 합쳐서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었다. 우리는 이제야 같은 모양이 된 걸까. 괜스레 기분이 좋다”고 글을 올린 적 있다. 해당 글에는 세월이 흘러 변형이 온 기존 반지와 이를 녹여서 새로 만든 반지를 각자의 손에 끼고 있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당시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서로의 임자가 누구인지 반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유니크하고 예쁘다”, “두 분 정말 보기 좋다”, “멋진 생각을 가지신 효리, 상순님 항상 응원한다”, “두 분 영원토록 행복하시길” 등 따뜻한 댓글을 남겼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아난다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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