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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최근 폐암 수술을 받은 이혜영이 회복 후 대중들 앞에 다시 섰다.

10일 이혜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개인 채널 오픈 소식을 전했다. “암 투병을 했던 5년간 제 생활이 궁금하셨죠”라고 운을 뗀 그는 “그 시간을 지나면서 많은 것들이 사라졌고, 또 많은 것들이 새로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내가 배운 건 하나다. 건강하다는 것, 그 자체가 행복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오늘 뭘 먹었는지, 어디를 걸었는지, 무엇에 웃었는지. 예전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지금은 전부 다 감사하다”며 “화려했던 이혜영 말고, 더 솔직해진 이혜영을 만나러 와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폐암 수술 후 몸에 남은 흔적을 직접 공개하는 이혜영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옆구리로 폐를 절제해 꺼냈다. 수술도 많이 하고 주사도 많이 맞으면서 통증이 생겼고, 유착이 안에서 계속되다 보니 머리까지 아프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갑자기 증상이 눈으로 번졌다. 눈이 예쁘지 않으면 속상한데, 저는 눈 때문에 많이 좌절했다”고 고백했다.
또 이혜영은 “주사를 많이 맞으며 혈관도 약해졌고, 주삿바늘도 잘 들어가지 않아 온몸에 흉터가 많이 남았다”며 투병 과정에서 겪은 고통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힘들고 속상하지만 이겨내고 열심히 해보겠다.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려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앞서 이혜영은 지난 2021년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2023년 MBC ‘라디오스타’ 출연한 그는 “항암 치료 없이 폐 절제 수술을 받고 추적 관찰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게다가 2024년에는 담석증으로 응급실과 입원, 시술까지 받는 등 연이은 악재를 겪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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