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민세윤 기자] 지난 5월 2일 결혼 소식을 전한 코요태 신지가 남편 문원과의 신혼 생활 중 직면한 뜻밖의 가치관 차이를 고백했다.

지난 3일 신지의 개인 채널에는 신지와 문원 부부가 서울 통인시장을 찾아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시장 곳곳의 명물을 둘러보던 중 예기치 못한 설전을 벌였다. 데이트 도중 커플 여름 잠옷을 제안하는 신지에게 남편 문원은 “나는 원래 잠옷을 잘 입지 않고 잔다”고 답했다. 이에 신지는 애교 섞인 목소리로 “자기야, 잠옷 좀 입어줘”라며 소소한 부탁을 건넸다.

이어진 대화에서 두 사람의 독특한 생활 습관과 청결에 대한 의견 차이가 드러났다. 신지는 카메라를 향해 시청자들의 의견을 구하며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받고 싶다. 청결에 그렇게 예민한 사람이 잠옷과 사복을 구분해서 입지 않는다”라며 남편 문원의 반전 매력을 폭로했다. 평소 깔끔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잘 때 입는 옷과 평상복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

이에 문원은 나름의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어차피 다 세탁한 옷인데, 내가 오늘 입으면 잠옷이 되는 거고 운동할 때 입으면 운동복이 되는 것”이라며 “구분 없이 입다 보니 옷이 되게 금방 낡는다”고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 한 달 차, 서로 다른 삶의 방식에 적응해 가는 신혼부부의 현실적이면서도 달달한 다툼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지는 통인시장의 명물인 부드러운 오란다를 시식하며 연신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소품숍에 들러 “나는 다이소만 가도 몇만 원씩 쓰고 나온다. 이것저것 다 사고 싶어진다”며 남다른 ‘소비 요정’의 면모를 뽐내 재미를 더했다.
평소엔 누구보다 깔끔하지만 잘 때만큼은 옷의 경계를 허무는 남편 문원과, 그런 남편에게 예쁜 커플 잠옷을 입히고 싶은 새신부 신지. 결혼 한 달 만에 발견한 유쾌한 가치관 차이를 대화와 애정으로 풀어가는 두 사람의 달콤한 신혼 일상에 팬들의 미소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신지, 채널 ‘어떠신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