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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밴드 소란의 고영배 작업실을 찾아 라이브 방송 환경에 감탄하며, ‘게임 스트리머’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지난 4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영배야 슬픈 노래인데 템포 올려서 신나게 안돼? with 고란 소영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은이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11주년을 기념해 고영배와 새로운 로고송을 제작하기 위해 그의 새 작업실을 방문했다.

이날 송은이는 이사한 지 두 달 된 고영배의 깔끔하고 감각적인 창의적 공간을 둘러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곳은 고영배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에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꾸며놓은 전용 스튜디오였다. 고영배가 조명을 끄고 실제 방송 세팅을 선보이자, 화려하고 아늑한 연출에 반한 송은이는 “어머 너무 예쁘다. 야, 나 이런 거 진짜 하고 싶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송은이는 “새로운 것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됐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나는 사실 게임 방송을 하고 싶다”고 깜짝 고백해 고영배를 놀라게 했다.
어떤 게임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송은이가 보드게임인 ‘루미큐브’를 꼽자, 고영배는 “시청자들이 ‘저걸 왜 저렇게 못 하냐’며 가슴을 치고 훈수를 두는 재미가 확실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실패를 걱정하는 송은이에게 고영배는 직접 장비 세팅을 도와주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전문 세팅 업체를 추천해 주는 등 ‘CEO 선배’ 송은이의 새로운 도전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에 송은이 역시 고영배의 작업실 오픈 선물로 음료 냉장고를 흔쾌히 약속하며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라이브 방송에 대한 수다로 분위기를 예열한 두 사람은 11주년을 맞이한 ‘비밀보장’의 ‘초심’과 ‘다시 한 살’을 테마로 한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의 로고송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유쾌한 음악적 교류를 이어갔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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