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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고소영이 폭풍 성장한 아들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4일 채널 ‘고소영’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줄 선다는 고소영 친오빠 와이프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고소영이 네일 아티스트인 새언니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빨간색 니트를 입고 등장한 고소영. 제작진이 “니트 색깔 되게 예쁘다”라고 칭찬하자, 고소영은 “이거 신랑(장동건) 옷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 전 입었던 옷들 우리 아들 주려고 했는데, 아들이 갑자기 벌크업이 됐다”라며 “키가 185cm 이상인 데다 어깨가 더 넓어졌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고소영은 “아들이 못 입으니까, 그 옷이 전부 내 것이 됐다”라며 “내가 자기 옷 입으면 신랑이 ‘내 옷 아직 쓸모 있지 않냐’라며 엄청나게 뿌듯해한다”라고 설명했다.

1972년생 고소영은 2010년 동갑내기 동료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2010년생 아들과 2014년생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자녀들의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종종 알려왔다.
지난달 고소영은 자신의 채널에서 “모유 수유를 7개월 동안 했다. 내 기준에서 무조건 분유는 안 된다고 생각했었다”라며 “해외 스케줄이 있는 기간에도 먹일 수 있는 모유를 유축해뒀다”라고 남다른 자식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고소영은 “둘째도 공평하게 했다.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그땐 엄마로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아들이 친구들과 피시방 간다고 하면 저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라며 “언제든 데리러 갈 수 있게 차 안에서 기다린 적도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10년 가까이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고소영은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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