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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박천휴 작가를 향한 거침없는 플러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채널 ‘김숙TV’에는 ‘제주 쑥하우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제주도 김숙 하우스 완공을 맞아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 김숙,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는 실내 인테리어 제품을 구경하던 중 “휴 서울 집에 있는 러그 같다”라고 박천휴를 언급했다. 김숙은 “두 사람 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하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휴라고 부르지. 그럼 뭐라고 부르냐”라고 답했다. 김숙은 “기획사 대표님이시지 않냐”라고 반색하며, “인테리어 소품 추천 좀 받게 전화해 봐라”라고 전했다.
송은이가 “안 된다. 지금 뉴욕에 있다”라고 선을 긋자, 김숙은 “작가는 밤낮 안 가린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결국 김숙의 부탁으로 박천휴에게 메시지를 보내게 된 송은이. 김숙은 “휴 나이가 어느 정도 되냐”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나보다 어리다. 미도보다 어리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당연히 언니보다 어리지 않겠냐. 언니보다 나이 많은 사람 본 적이 없다”라고 농담했다. 송은이는 “왜 없냐. 하룡이 오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천휴와 영상 통화를 시도한 두 사람. 김숙은 박천휴를 보자마자, “너무 잘생겼다. 배우처럼 생겼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송은이에게 “여자 친구 있냐고 물어봐라”라고 막무가내 플러팅을 시도했고, 송은이는 “그건 결례다. 안 된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숙의 플러팅은 계속됐다. 박천휴와 인사를 나눈 김숙은 “영상 통화에서 이렇게 잘생긴 얼굴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박천휴는 “너무 부끄럽다”라며 쑥스럽게 웃어 보였다. 이어 김숙은 “한국 음식 그립지 않냐. 내가 반찬 싸 들고 한 번 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천휴는 머쓱하게 웃었고, 송은이는 김숙 대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한국 올 때 제주도 집으로 놀러 와라”라고 그를 초대했다. 송은이가 “작업이 필요하면 한 30박 정도 있게 해주겠다”라고 거들자, 박천휴는 “한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라고 말을 꺼냈다. 김숙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일주일이 뭐냐. 네 거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천휴 역시 웃음으로 상황을 무마했다.
1975년생 김숙은 지난달 종영한 tvN ‘예측불가’를 통해 230평 제주 폐가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김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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