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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28기 옥순과 영호가 혼인신고에 이어 정식 결혼식을 올리게 된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단독 공개 – 기수 내 세 번째 결혼! 28기 막내 커플 영호♥옥순 결혼식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인 부부가 된 상태에서 결혼식을 치르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상 속 옥순은 당초 식을 올릴 계획이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호는 “원래는 혼인신고만 하고 살림을 합쳐서 같이 생활하려고 했었다”며 “하지만 옥순의 딸이 ‘결혼식을 해야 진짜 가족이 되는 것’이라고 계속 이야기했다”고 급하게 식장을 알아본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영호는 “옥순의 딸과 진짜 가족이 되고 싶다고 하니 아이가 ‘가족은 같이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살림을 합치려 했더니 이번에는 ‘엄마 아빠가 결혼식을 해야 진짜 가족’이라고 당장 하라며 재촉했다”고 전했다. 평소 서두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임에도 딸의 진심 어린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서둘러 예식장을 알아보고 급하게 결혼식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영호는 “급하게 준비했지만 잘 치른 것 같다”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결실은 앞서 옥순의 소셜 계정을 통해서도 전해진 바 있다. 옥순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영호 및 딸과 함께 촬영한 다정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1년 전 특별한 곳에서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로라는 기적을 만나기 위해 조금 긴 겨울을 지나왔는지도 모른다”며 “축하해 주신 만큼 서로 존중하며 잘 살겠다”고 감동적인 소감을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프로그램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로써 기수 내 세 번째 결혼 커플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딸의 응원 속에서 완벽한 세 가족으로 거듭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28기 영호,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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