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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자신을 둘러싼 ‘집값 200억설’을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채널 ‘할명수’에는 ‘혼자 하는 콘텐츠 30만 안 넘으면 채널 접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영상 속 박명수는 서울 이태원 자택 인근을 산책하며, 제작진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은 “여기 선배님 동네 아니냐. 언제 이사 오셨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한 8년 된 것 같다. 시간이 빠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산책 도중 대저택을 발견한 박명수는 “여기 잘 지었다”며 탄성을 내뱉었다. 제작진은 “여기 누구 집이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누구 집이겠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나도 우리 집 이렇게 지으려고 그랬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저렇게 지으면 된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씩씩한 포부를 전했다. 제작진이 “여기는 시세가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그걸 왜 나한테 묻냐”라고 발끈했다.

박명수의 산책은 계속됐다. 길을 거닐던 박명수는 “이게 조회수가 나오겠냐”라고 걱정했다. 제작진은 “시세 알려주면 조회수 잘 나올 거다”라며 “선배님네 집 시세를 알려주면 된다”라고 꼬드겼다. 제작진이 “200억 아니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정신 나간 소리하고 있다. 저것들이 꼭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닌다”고 타박했다.

1970년생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한 그는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박명수 부부는 부동산 투자 귀재로 유명하다. 2014년 1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건물과 부지를 약 89억 원에 매입한 이들은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한 이후 2019년 173억 5천만 원에 매각해 약 84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2024년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건물을 약 137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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