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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최근 연예계 스타 부부들이 2세 결실을 맺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잇달아 전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육체적, 심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아이를 품에 안겠다는 예비 부모들의 간절한 소망과 진한 가족애가 안방극장에 깊은 감동을 안기는 중이다.

배우 박하나는 남편 김태술 감독과 함께 시험관 시술 도중 모처럼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유했다. 박하나는 지난달 31일 개인 계정에 구마모토 여행 소식을 전하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박하나는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부터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었고, 현지에 도착해 남편과 다정하게 포옹하며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해 6월 전 농구감독 김태술과 결혼한 박하나는 최근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해 벌써 3차까지 진행했음을 고백했다. 그는 “올해 안에 천사를 만날 것”이라며 든든한 각오를 다잡아 많은 이들의 격려를 받았다.

코미디언 김지민 역시 남편 김준호와 함께 2세 준비를 위한 몸 관리에 한창이다. 김지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에 남편을 위해 정성스레 차린 아침 밥상 사진을 올리며 건강한 루틴을 공개했다. 달걀을 올린 덮밥과 푸짐한 된장찌개, 생선구이 등으로 구성된 식단은 아내의 깊은 사랑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인 근황을 알렸다. 김준호는 결혼 후 체중이 대폭 늘어난 배경으로 김지민이 자꾸 음식을 먹이기 때문이라며 행복한 투정을 부리는가 하면, 아내가 좋아하는 고급 한정식을 직접 준비하는 등 지극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가수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는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서로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들은 온라인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를 통해 자연 임신 대신 시험관 시술을 선택해 노력해 온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해 왔다.
최근 최시훈은 2차 이식 직전 주사 투약법을 착각해 하루에 한 번 놓아야 할 주사를 두 번 놓는 아찔한 실수를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이식을 마쳤으나, 최시훈은 미안한 마음에 예민해진 아내를 위해 직접 미역국을 끓여 대접했다. 비록 이번 2차 시도에서는 아쉽게 기적이 찾아오지 않아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했지만, 최시훈은 반년 동안 누구보다 고생했을 아내에게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송지은과 박위 부부도 올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 계획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혀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박위는 육체적 제약에서 비롯된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자신이 휠체어를 타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도움이 되지 못할까 봐 겁이 나 도망치기도 했다는 고백이다.
그러나 주변의 조언과 휠체어를 타는 아버지 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는 지인의 경험담을 들은 후 ‘아이는 힘이 아닌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라는 확신을 얻고 담대한 결정을 내렸다. 송지은은 “저희는 시험관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시기를 결정해서 시작할 수 있다”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지만 무척 설렌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처럼 수많은 난관 앞에서도 아이를 향한 강한 사랑의 힘으로 나아가는 스타 부부들의 발걸음에 대중의 진심 어린 축복과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박하나, 송지은, 에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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