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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당귀’에 출격한 이영표가 ‘골때녀’의 구척장신과 축구 맞대결을 펼치며 탄산음료 해제 내기를 건다.
31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KBS 대표 예능 ‘사당귀’와 SBS 대표 예능 ‘골때녀’가 축구로 정면 승부에 나선다.
‘사당귀’ 뉴 보스 이영표를 응원하기 위해 ‘골때녀 구척장신’ 멤버인 이현이, 이혜정, 송해나, 허경희가 출격한 것. 특히 ‘골때녀 구척장신’의 감독이었던 이영표가 이번에는 KBS ‘사당귀’ 대표로 나서 SBS ‘골때녀’ 대표 구척장신과 빅매치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경기 전부터 이영표의 역대급 통 큰(?) 내기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진다. 이영표가 “탄산음료를 먹게 해주겠다”며 파격 선언을 한 것. 평소 탄산 음료 대신 근육 회복에 좋은 ‘바나나 주스’만을 찬양하는 이영표에게는 최고의 혜택(?)인 셈. 이에 전현무는 “대단한 걸 주는 것처럼 말한다”며 황당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탄산음료 금지령을 능가하는 이영표의 선수 관리 규칙들이 줄줄이 폭로돼 눈길을 끈다. 결혼 10년 차이자 아들 엄마인 이혜정은 “이영표 감독님은 40대인 나에게 취침시간을 체크하셨다”며 엄마보다 더 엄격했던 이영표의 코칭에 혀를 내두른다고. 급기야 ‘구척장신’ 멤버들은 저녁 9시 취침, 금주하기 등 자신들의 24시간을 빈틈없이 관리했던 이영표의 완벽주의 지침들을 쏟아내며 한풀이를 펼쳐내기에 이른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선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맡은 ‘뱀띠 동갑내기 듀오’ 전현무와 이영표의 상극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전현무가 “하루에 커피를 5잔 이상 마신다”라고 하자 바른 생활 전도사 이영표는 “바나나가 근육 회복에 좋으니 커피 말고 바나나 주스를 마셔라”며 “현무의 커피를 3잔으로 줄이는 게 내 목표”라며 권유를 빙자한 잔소리를 쏟아낸다.
통 큰 내기를 건 구척장신과의 축구 맞대결과 함께 잔소리를 쏟아내는 이영표와 이를 철벽 방어하는 전현무의 티키타카 케미가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된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사진 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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