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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남자는 없지만 미래를 위해 난자를 냉동 보관했다는 깜짝 고백과 함께, 솔직한 결혼관을 대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미선과 김민경 등 선후배 개그우먼들이 모여 임신 준비와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날 대화는 동료 개그우먼들의 임신 및 결혼 준비 소식으로 시작됐다. 선배 박미선이 요즘 후배들의 철저한 임신 준비 과정에 대해 “우리 때는 결혼하면 그냥 아이가 생겼는데 요즘은 뭘 준비하냐”고 묻자, 김민경은 “산부인과에 가서 산전 검사도 받고, 엽산을 먹거나 다이어트를 하며 몸을 만드는 것”이라고 요즘 부부들의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미래의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민경은 당당하게 “저는 이미 (난자를) 얼려놨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김민경은 “저는 정말 남자만 빼고 다 준비되어 있다. 남자는 없지만 난자는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아직 미혼인 김민경은 결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내비쳤다. 결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그는 “저는 결혼 생각이 분명히 있다”고 밝히며 이상형에 대해 “특별한 스타일을 따지기보다는 저에게 무조건 잘해주는 다정다감한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소개팅보다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이른바 ‘자만추’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박미선이 “자만추가 제일 어렵다”고 입을 모으자 김민경은 격하게 공감하면서도, 올해로 ‘자만추’를 고집한 지 벌써 6년째라며 씁쓸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지어 보여 대세 개그우먼다운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월 김민경은 자신의 채널 ‘민경장군’을 통해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미래의 인연을 기다리며 ‘남자 빼고 다 준비한’ 철저한 준비성으로 난자 냉동 사실을 쿨하게 밝힌 김민경.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정함을 무기로 여전히 ‘자만추’ 로맨스를 꿈꾸는 그의 솔직하고 당당한 행보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민경 난자 냉동 고백 진짜 멋지고 현명하다’, ‘남자만 빼고 다 있다는 표현 너무 웃프다’, ‘올해는 꼭 다정한 남자 만나서 6년 만에 자만추 성공하시길’, ‘박미선 씨 난자 냉동 전도사 인정’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미선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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