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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출산을 코앞에 둔 배우 남보라가 만삭 화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임신 막달의 현실적인 신체 변화와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보라는 26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제 3주 남았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순백의 화이트 톤 드레스를 입은 채 만삭 화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아한 실루엣과 아름다운 D라인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의 설렘 가득한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남보라는 사진과 함께 “생각보다 임신 기간이 빨리 지나간다. 8개월까지는 괜찮았는데 9개월 되니까 힘들다”며 만삭 임산부로서 겪고 있는 건강상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허리가 아프고 손과 발이 부으며, 배가 너무 무거워 밤에 잠을 잘 때 힘들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 막달 힘내봅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특유의 긍정적인 면모를 잃지 않았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남보라는 최근 활동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본격적인 출산 준비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 2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난 1월부터 패널로 활약해 온 C채널 예능 프로그램 ‘풀다보면’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프로그램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남보라는 그동안 성경을 배우며 감사한 시간이었음을 밝히고, 아이를 낳은 후 꼭 다시 돌아오고 싶다는 아쉬운 소감을 덧붙였다.

남보라는 의료적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앞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유도 분만이나 무통 주사 없이 아이를 출산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식단 관리와 운동을 열심히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통을 온전히 느끼며 아이가 빨리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출산 속도를 앞당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고 같은 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던 남보라는 오는 6월 18일 아들을 품에 안을 예정이다. 임신 막달의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씩씩하게 출산을 기다리는 그를 향해 누리꾼들과 팬들의 따뜻한 격려와 순산 기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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