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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대표가 구속됐다. 김 대표는 고(故) 김새론의 사망과 관련해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명예훼손·협박·강요미수 등 혐의를 받는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김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가세연 채널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 고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채무 변제 압박을 가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AI 기술로 고인의 음성을 조작해 허위 사실을 꾸며낸 혐의도 적용됐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 박지나)가 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59분께 법원에 나타난 김 대표는 “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팩트 정리도 되지 않은 엉터리 구속영장”이라고 주장했다.
AI 음성 조작 혐의에 대해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AI 조작 판정을 불가능하다고 했고, 김수현 측이 의뢰한 민간 업체는 조작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경찰이 국과수를 부정하고 민간업체를 믿는 것인가”라며 격앙되게 반응했으나 결국 법적 구속이라는 결말을 맞게 됐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가세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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