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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더 지니어스’ 초대 우승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던 홍진호가 다시 한번 두뇌 서바이벌에 출격한다.

26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홍진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3’ 출연을 확정했으며 최근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두뇌 회전과 심리전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정종연 PD표 서바이벌 예능에 그가 다시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데블스 플랜’은 서로 다른 직업과 배경을 가진 플레이어들이 일정 기간 함께 생활하며 게임을 펼치는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규칙 안에서 연합과 견제, 배신과 협력을 반복하며 생존 경쟁을 이어간다. 복잡하게 설계된 룰과 예측 불가능한 변수, 참가자 간의 심리전이 맞물리며 시즌1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즌2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공개 직후 출연진 간 갈등과 게임 구조, 우승 과정 등을 둘러싸고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정종연 PD는 제작발표회를 통해 “응원해 주는 시청자도 많지만 질타 역시 큰 프로그램”이라면서도 “아직 더 보여줄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 홍진호의 출연은 두뇌 서바이벌 장르 팬들에게 상징적인 의미로 다가온다. 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으로, tvN ‘더 지니어스’ 시즌1 우승을 차지하며 전략 게임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에는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예능 ‘데스게임’에도 출연하며 녹슬지 않은 감각을 입증했다.
특히 ‘데블스 플랜’이 ‘더 지니어스’의 계보를 잇는 정종연 PD의 대표 두뇌 서바이벌이라는 점에서 홍진호의 합류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특유의 빠른 계산 능력과 흐름을 읽는 플레이,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지는 전략적 움직임은 여전히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데블스 플랜3’는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tvN ‘더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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