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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자신을 챙겨주는 행동에 설렘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22일 이국주의 온라인 채널에선 ‘국주의 일본 라이프 VIP분들 모시고 도쿄 맛집도 갔어요! 연애의참견 7년 MC에게 연애를 묻다.. (Tokyo with 김숙, 박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국주가 도쿄 맛집에서 김숙, 박은혜와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일과 사랑에 대한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김숙은 “나는 완전 일이다. 이제 사랑은 없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어디까지 왔냐면 이젠 귀찮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 주변 사람들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일의 비중이 점점 커져간다. 사랑이 와도 틈이 없다. 어렸을 때는 에너지가 넘쳐나니까 사랑, 일이 (분배가) 되고 어쩔 때는 사랑으로 치우쳐서 일 다 내팽개치고 이게 되지 않나. 30대 말 정도 되고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결혼에 대한 게 확 올라온다. 왜냐하면 ‘지금 안 하면 안 된다’ 이런 마음이다. 이렇게 하다가 40대 중반이 넘으면 일 쪽으로 확 올라간다. 분배할 에너지가 없고 에너지를 분배하려고 하면 일이 너무 탄탄하면 (사랑이) 치고 들어올 게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났던 사람 중에 ‘이런 행동을 했을 때 설렜다’ 이런 경우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김숙은 “나는 챙겨주는 거에 설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냥 시선이라고 해야 될 것 같다. 시선이 항상 머물고 있는 게 있다. 느껴지는 시선은 본인은 알지 않나. (챙겨주는 행동은)시선이 계속 가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거다. 챙겨주는 행동이 나한테 터치보다도 훨씬 더 설렘이다. 챙김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라고 자신의 설렘 포인트를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이국주 유튜브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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