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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KBS가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K-가곡 슈퍼스타’(이하 ‘K-가곡’)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한국판 프로젝트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를 새롭게 선보인다.
앞서 방송된 ‘K-가곡 슈퍼스타’는 세계 각국 외국인 성악가들이 한국 가곡을 우리말로 부르며 깊은 감동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K-가곡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호평과 함께 한국 가곡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관심 속에 기획된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는 한국 가곡의 대중화와 확산, 그리고 차세대 K-가곡 스타 발굴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국민 대상 가곡 경연 프로젝트다.
이번 경연에서는 학생부터 직장인, 시니어 참가자까지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지원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총 654명이 지원했으며 특히 94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도전장을 내밀며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곡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1차 영상 예심과 2차 현장 예심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10인이 선발됐다. 본선에서는 대상 상금 5천만 원을 놓고 참가자들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으로는 대한민국 성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국민 테너 엄정행이 참여한다. 엄정행은 “한국 가곡은 우리의 정서와 삶이 담긴 음악”이라며 한국 가곡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이번 무대에 함께한 가곡을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참가자 중에는 독일과 이탈리아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참가자들도 포함됐다. 특히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 본선 참가를 위해 녹화 당일 귀국할 만큼 참가자들이 한국 가곡에 대한 깊은 애정과 무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진행은 2023년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 출연 이후 다시 KBS로 돌아온 국민 배우 채시라와 KBS 아나운서 임지웅이 맡아 참가자들과 호흡하며 프로그램의 감동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따뜻한 공감과 품격 있는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는 오는 24일 오후 5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1TV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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