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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강수지가 청소 중에 발견한 휴면통장에서 뜻밖의 거액을 발견했다. 18일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여러분 요즘 정리하기 딱 좋은 날씨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강수지는 미뤄왔던 청소를 드디어 실시했다며 “쌓아뒀던 약, 배터리를 다 버렸다. 미룬 일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휴면통장도 발견한 강수지는 “벼르고 벼르다 통장 정리도 했다. 휴면 통장은 한두 개쯤 있지 않나. 저는 20년 전 만든 현금 카드가 있었다. 근데 은행에 가지고 갔더니 23만 원이 들어있었다”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겨울 코트 주머니에 손 넣었다가 만원이 나와도 기분 좋지 않나. 그때부터 상상의 나래를 펴기 시작했다. 다음 통장에는 얼마가 들어있을까”라며 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휴면 통장에는 놀랍게도 200만 원이 들어있었다고. 그는 “집에 가지고 계신 옛 통장 가지고 가셔서 빨리 정리하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정리를 시작하면 항상 은근히 정리할 게 많다”, “청소 팁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1967년생으로 올해 58세인 가수 강수지는 윤상이 편곡한 명곡 ‘보랏빛 향기’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딸 비비아나를 얻었으나 2006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개그맨 김국진과 2018년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그는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러닝을 하던 중 디스크 협착증을 앓게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그는 골반 균형이 틀어졌다며 “트랙에 가서 아프기 전까지만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다”며 불타는 재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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