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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운명전쟁’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2위를 차지한 설화 무당의 화려한 과거 이력이 공개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채널 ‘문명특급’에 공개된 영상에서 설화 무당은 ‘운명전쟁’ 파이널 무대 당시의 아찔했던 뒷이야기와 함께,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과거 유명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출신의 실력파 댄서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설화 무당은 무속인의 길을 걷기 전, 전문 댄서로 활동하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 가수들의 댄스 트레이닝까지 전담했던 베테랑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설화 무당은 “인터넷을 잘 안 하는 기계치라 누리꾼들이 이런 사실을 다 알고 있는 줄 몰랐다”며 쑥스러운 듯 웃어 보였다.

‘운명전쟁’ 촬영 당시 겪었던 영적 고충도 고백했다. 그는 “파이널 무대 한 달 전부터 망자의 아픔이 몸으로 느껴지는 ‘지기’를 받았다”며 “결승 당일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 앰뷸런스를 불러놓고 촬영을 시작했을 정도”라고 당시의 절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카메라가 나를 비추고 있었지만 정작 나는 기억이 아예 없을 정도로 몰입해 있었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날카로운 신기(神氣)를 동시에 보여주며 ‘스타 무당’으로 급부상한 설화 무당은 현재 2027년까지 모든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댄서 출신다운 남다른 스타일링과 솔직한 입담은 그가 단순한 무속인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했다.
누리꾼들은 ‘댄싱9 때부터 팬이었는데 무당이 되셨다니 반갑고 놀랍다’, ‘어쩐지 춤선이 남다르더라’, ‘지기 때문에 앰뷸런스까지 불렀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을 듯’, ‘2027년 예약 마감이라니 진짜 클라스가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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