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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와인 바꿔치기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안성재가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안성재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어지럽게 돌아가는 세상에 감사함으로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짧은 글을 게시했다.
그는 또 자신의 표지 모델로 나선 바앤다이닝(Bar&Dining) 잡지 사진을 게시하곤 “진심을 믿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안성재는 운영 중인 레스토랑 모수의 ‘와인 바꿔치기’ 의혹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앞서 모수의 소믈리에가 80만 원 상당의 2000년 산 빈티지 와인 대신 10만 원 더 저렴한 2005년 산 와인을 잘못 서빙하고 모른 척 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유명 와인 전문 유튜버가 “이번 사안은 와인 사기(Wine Fraud)에 해당한다. 해외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 유형”이라고 거들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번졌다.
결국 안성재는 지난 6일 사과문을 게시하고 “이번 일로 큰 실망을 느끼셨을 고객 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 정확한 상황 설명과 진정성 있는 사과가 우선됐어야 했으나 사과도 부족했고 발언 또한 적절하지 못했다. 해당 소믈리에에 대해선 회사 규정에 따라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소믈리에 포지션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안성재의 사과에도 그가 ‘흑백요리사’ 시리즈의 심사위원으로 엄격한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온 만큼 이번 논란에 대한 역풍은 거세게 불어 닥쳤고, 결국 안성재 측은 지난 13일 운영 중이던 유튜브 채널의 ‘재정비’를 선언하며 영상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안성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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