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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내 김태희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유쾌한 결혼 생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비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비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에서 악역을 맡았던 비화를 밝히며 “감독님이 ‘컷’하고 오시더니 ‘지훈 씨 죄송한데 그거 아니에요. 가짜 같아요’라고 하더라. 점점 화가 부글부글 올라왔다”고 떠올렸다. 이어 “‘사냥개들2’가 글로벌 1위 한 날 나에게 연락이 왔다”고 말해 보닌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영상에서 유재석은 “김태희 씨가 (‘유퀴즈’) 나와서 그랬다. (비가) 굉장히 활개 치고 다니는 스타일이라고. 제가 느끼기엔 설치고 다닌다는 것 같다”고 의문을 던졌다. 이에 비는 “집안에서 제가 안 그러면 너무 고요하다. 태희 님도 뭐랄까”라며 극존칭을 쓰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영상 말미 비는 힘들었던 유년기를 떠올리며 “누가 제 옆에 있던 기억은 없다. 제가 열심히 돈 모아서 놀이공원 가고 그랬다. 전 안 그러려고 아이들에게 많이 노력을 한다”고 해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지난 2017년 결혼해 그해 첫딸을 얻은 뒤 2019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그는 개인 채널 ‘시즌비시즌’을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비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를 통해 데뷔 28년 만에 강렬한 첫 악역 변신을 선보이며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다. 해당 작품은 공개 직후 글로벌 순위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고 비는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후 비는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사냥개들2’ 속 악역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김태희한테 ‘눈빛이 무섭다’는 말을 들었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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