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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신혼여행에 반려견도 동반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신혼여행 룩북 싸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최준희 남편의 신혼여행 의상이 담겨있다. 파란색 체크무늬 셔츠와 화이트, 브라운 색상의 바지가 각각 매치된 모습. 최준희는 자신의 구독자들에게 어떤 색 하의가 더 어울리는지 물었고, 화이트가 87%의 득표율을 얻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오빠가 그냥 조용히 하고 화이트 입겠대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준희는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은 반려견들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반려견들은 옷의 착용감이 어색한지 잔뜩 긴장한 채 서 있어 웃음을 안긴다. 그는 “아기들도 다 같이 미국 가는 거라 진드기 방지 망사 옷 샀는데, 핏이 왜 이러냐”라고 전했다.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서 “결혼식은 서울에서 한다. 신부 따라오는 신랑”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신혼여행 가서 많이 먹을 거라고 생각하면 살을 더 빼고 가야 한다”라며 “신혼여행지는 미국 LA”라고 전하기도 했다.

2003년생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고 조성민의 딸이다. 현재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2월 “보고 싶다고 할 때마다 어디서든 바로 출발해 주는 예비 신랑이다. 눈물 날 만큼 고맙고 미안한 남자”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5월 16일 결혼식을 앞둔 최준희의 예비 신랑은 11살 연상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또 최준희는 2019년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 투병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루푸스병은 가임기 여성을 포함해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관절, 신경 등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그는 2024년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통해 41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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