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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직접 전했다.
1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여왕과 사는 남자’ 특집으로 고우림과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고우림은 ‘여왕의 남자’로 지난 2022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부부의 연을 맺고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중.
이날 ‘냉부해’에 첫 출연한 고우림은 “나도 아내도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냉부해’에 나간다고 하니 아내가 기뻐하며 셰프님들과 친해져서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고우림에 따르면 김연아의 최애 셰프는 윤남노다. 이에 윤남노는 마시던 물을 뱉을 정도로 놀라면서도 “요즘 내 입지가 왜 이러나. 굉장히 어색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우림이 “아내가 윤남노 셰프의 식당에 갈 수 있다면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맛잘알’의 향기가 난다며 궁금해 했다”고 하자 안정환은 “윤남노는 국자질만 해도 신뢰가 가는 얼굴”이라며 웃었다.




이날 고우림은 이상화의 남편 강남과의 특별한 친분도 공개했다. 고우림은 “아내와 이상화 선수가 선수 시절부터 친했다. 결혼 후 강남을 꼭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만나자마자 바로 친해졌다”며 “부부 동반 모임도 종종 해서 강남 부부의 집에 놀러도 가고 최근 일본에서 같이 식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은 “고우림과 첫 만남에 바로 악수를 하고 친해졌다. 운동선수의 남편으로서 ‘힘들지 않나’란 얘기를 했다”며 “고우림과 김연아 선수는 진짜 잘 맞는다. 티키타카가 된다. 한 쌍의 고양이 같은 부부다. 반면 우리는 ‘우왁’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연아와 고우림의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도 소개됐다. 포레스텔라의 베이스로 분위기 넘치는 저음으로 유명한 고우림은 “아내와 집에 있을 땐 톤이 올라가고 애교 섞인 목소리가 된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아내가 잠귀가 굉장히 밝다. 내가 먼저 출근하는 날은 아무리 조심이 일어나도 꼭 눈을 뜬다”고 했다.
이날 깔끔하게 정리된 김연아의 냉장고와 몽골리안 비프, 토마토 파스타 등 김연아 표 요리 사진들이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고우림은 “아내가 김치볶음밥을 정말 기가 막히게 한다. 간이 최고”라며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치켜세웠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냉부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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