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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나는 솔로’가 배출한 화제의 커플, 23기 옥순과 미스터 강이 아름다운 웨딩 스냅을 공개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3기 옥순은 지난 7일 개인 계정을 통해 “가족 예식을 준비하면서 저희는 따로 스튜디오 촬영이나 스냅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 미스터 강과 함께한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심하게 촬영을 도와준 업체와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한 기록이 오래 남을 추억이 되었다고 벅찬 소회를 밝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순은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에 긴 베일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특유의 단정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환한 미소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예비 신랑 미스터 강 역시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 재킷을 매치해 댄디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손으로 하트를 만들거나 꽃을 활용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풋풋한 연인의 감성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나솔사계 1호 커플의 결실을 축하한다”, “허례허식 없는 가족 예식이라니 두 분 정말 잘 어울린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결실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방송 당시의 시련을 함께 극복했기 때문이다. 옥순은 지난해 ENA·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출연 당시, 일부 출연진 사이에서 오해를 받으며 소외되는 등 이른바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상황 속에서도 미스터 강은 옥순의 곁을 지키며 흔들림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결국 그 기수의 유일한 현실 커플로 남은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이라는 최고의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됐다.

1987년생으로 IT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 중인 옥순과 1984년생 회계사 미스터 강은 전문직 커플로서의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올해 초 본격적인 ‘스드메’ 준비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은 이제 완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논란을 딛고 사랑의 승리자가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대중의 진심 어린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23기 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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