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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이 끊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채널 ‘노홍철’에는 ‘럭키가이 노홍철도 피하지 못한 역대급 인도 물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노홍철은 인도 촬영 근황을 전한 뒤 구독자들과 Q&A 시간을 진행했다. 그는 결혼 계획을 묻는 말에 “현시점 대단히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자유롭지 않나”라며 “하루하루가 굉장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비혼주의 여부에 대해서는 “찾아 헤매지 않겠지만 운명처럼 만나면 결혼 고(GO)”라고 설명하며 “모든 건 세팅 완료”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돈 관련 질문에도 솔직하게 반응했다. 그는 “돈 빌려달라고 하루에 몇 명이 연락하거나 찾아오나”라는 질문을 받자 “하루에 식사를 몇 번씩 하냐”고 되물었다. 이어 “그것처럼 돈 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은 매일 끼니의 몇 곱절 이상”이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또 다른 설명에서는 “이렇게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하루에 식사를 몇 번씩 하세요?’라고 묻는 것과 같다”고 재차 언급했다.

이어 노홍철은 “DM(다이렉트 메시지) 혹은 가끔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본인의 어려운 상황을 말씀하시면서 아주 예의 있게 돈을 빌려 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시는 분들이 많을 때는 하루에 두 자릿수, 적을 때도 하루에 한 자릿수는 꾸준히 부재 없이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기하다”고 덧붙이며 반복되는 요청 상황을 전했다.

최근 노홍철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152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영상에서는 결혼관에 관한 생각도 함께 공개됐다. 그는 “제가 결혼을 안 해봐서 양립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루틴, 즉흥적으로 하는 선택에서 벗어나지 않나. 남에게 피해 주지 않으면서 눈치 보지 않을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고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또 “혼자 누리는 이 자유의 단맛은 그 어떤 것보다도 달다”고 말하며 웃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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