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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이상민이 아이돌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기준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채널 ‘232 프로젝트’ 영상에는 이상민이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 연습생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232 프로젝트’는 과거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이상민이 69억 원의 빚 청산 이후 다시 제작자로 복귀하며 시작한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콘텐츠다.
이날 이상민은 댄스 멘토 리아킴에게 연습생들의 현재 기량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요청했다. 그는 윤수민에 대해서는 “도화지 같은 친구”라고 표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데뷔했을 때 춤 1위는 해야 한다”고 말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반면 리아킴은 윤수민의 손동작과 상체 사용이 어색하다고 지적하며 기본기 보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상하게 너 오늘 되게 못한다?”라고 말했고, 긴장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오자 “지금까지 지켜봐 온 결과 긴장이랑 상관없이 수민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고 덧붙이며 구체적인 피드백을 이어갔다.
프로듀싱 방향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함께 공개했다. 이상민은 비주얼보다 캐릭터와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에서 보여줘야 할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고, 그 캐릭터로 교육하는 것이 제 방식”이라고 설명하며 곡에 맞는 세계관과 콘셉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습생들의 태도와 의지도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은 원밀리언과 함께 진행할 집중 교육 계획을 설명하며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달 뒤 연습생들의 변화된 모습에 따라 향후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32 프로젝트’는 ‘GENIUS(지니어스)’와 ‘I AIN’T THE ONE(아이 에인트 더 원)’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해당 곡을 소화할 멤버를 찾는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232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동명의 채널에서 공개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232 프로젝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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