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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정태가 간암 투병 이후 회복 중인 건강 상태를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3’에서는 김정태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태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섰고, 식사 자리에서 첫째 아들 지후와 건강 상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지후는 아빠를 향해 “간암 검사는 받았지?”라고 물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정태는 “간 수치도 좀 내려갔고 거의 정상 범주로 와 있다”고 답하며 최근 검사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너희들이 아빠랑 밥 먹고 걸어주지 않냐. 그거 진짜 고마운 거다. 선생님 이야기하니까 (산책하는 게) 정말 좋은 습관이라더라”고 말하며 아들들과 함께하는 산책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식사 후 아이들과 약 20분 정도 걷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 루틴이 됐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김정태가 현재 혼자 생활 중인 집도 공개됐다. 가족들은 예상보다 작은 공간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김정태는 최근 검사에서 재발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관리를 해야 할 거 같다고 생각했다. 아이들도 같이 건강을 신경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4개월 주기의 정기 검진을 받고 있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간암 투병 사실을 공개한바. 당시 그는 “몸이 이상해서 피 검사를 해 보니 간 수치가 900이 나오더라”고 밝혔으며, 정상 수치가 30~5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술할 때 3시간이면 끝나는 수술이 8시간 걸렸다”고 전했다. 김정태는 모계 유전으로 B형 간염 보균자라고 밝히며 “완치가 없어 평생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3’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3’,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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