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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장영란이 인생 처음 혼자 해외 여행을 떠난 이유를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파리에서 다단계에 소매치기까지. 장영란 나 홀로 프랑스 48시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인생 최초로 혼자 프랑스 파리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장영란은 제작진과 여행에 관해 논의하며 “난 사실 비행기도 잘 못 탄다. 내려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우버 어떻게 부르는지 모른다”라며 걱정을 토로했다. 지도를 볼 줄도 모른다는 장영란은 “공항에선 정문으로 나와야 하지?”라고 물어 제작진을 당황케 하기도.
제작진은 공항에 도착한 장영란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코로나 이후 소매치기들이 많이 없어졌다는 것. 이에 장영란은 주변에서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청심환 먹고 왔다. 난 안 떨렸는데, 주변에서 계속 조심하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그게 다 마음 한편에 무시가 깔려있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은 “우리 남편은 잠도 못 자고, 아들은 여권 챙겼냐고 계속 물어본다”라고 털어놓았다.



출국 전 남편에게 전화를 건 장영란.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전화받은 남편 한창은 “(걱정에) 밤을 새웠다던데”란 질문에 “한두 시간은 잤다”라며 “영어를 못하는 게 (제일 걱정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지금이라도 영란 선배가 안 간다고 하면 환영이냐”고 묻자, 남편은 “그럼 제가 데리러 가야죠”라며 한숨을 쉬었다.
전화를 끊은 후 장영란은 남편의 우려에 관해 “난 깜짝 놀랐다. 이 정돈가 싶었다. 오늘이라도 안 가면 안 되냐고 하더라. 내가 캐리어에 데리고 싶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 캐리어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인가 봐”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장영란은 혼자 파리로 떠나는 이유에 관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남편이 거의 집에 있다 보니, 내가 외출하면 남편이 다 데려다준다. 지금 운전도 미숙해지고 있다. 새장 속에 새처럼 키우는 경향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후 파리에 도착해 혼자 모든 걸 해낸 장영란은 뿌듯해했다. 베르사유 궁전으로 간 장영란은 “애들은 ‘다리 아파, 뭐 아파’, 남편은 ‘그만 보자'(라고 하는데, 그 소리를 안 듣고), 오롯이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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