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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결혼 운세를 확인하던 중 예상치 못한 ‘두 번 결혼’ 점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5일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조현영이 디즈니+ ‘운명전쟁49’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MZ 무당 노슬비를 만나 사주를 확인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노슬비는 조현영의 오랜 팬임을 자처하면서도 할머니 신령의 말을 빌려 “점 좀 그만 봐라. 참고 수준이 아니라 맹신하는 수준이니 주변 말을 덜 들을 필요가 있다”고 뼈 아픈 조언을 건넸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결혼운이었다. 노슬비는 조현영을 향해 “결혼을 두 번 하는 팔자”라는 파격적인 점사를 내놓아 그를 당황케 했다. 노슬비는 “두 번이라고 해서 꼭 다 한다는 게 아니라, 그런 팔자를 바꿔주는 게 무당의 역할”이라며 “내후년에 결혼운이 들어오니 그때를 잘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현영이 “내후년에 결혼 못 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노슬비는 “○ 된 거다”라고 거침없이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현영의 결혼을 향한 진심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하고 싶어서 본명을 ‘조규이’로 개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주와 이름에 음기가 많아 시집을 잘 가기 위해 개명을 선택했을 정도로 결혼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는 “소개팅에서 상대 남성분의 반응이 좋지 않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화려한 과거 연애 전적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정작 본인은 인위적인 만남보다는 자연스러운 연애를 선호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든 조현영은 주변 지인들이 가정을 꾸리는 모습에 조바심을 느끼면서도, 자신만의 짝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 두 번 할 팔자’라는 무속인의 농담 섞인 경고를 뒤로하고, 그 가 개명 효과와 무속인의 조언에 힘입어 내후년 찾아온다는 소중한 인연을 쟁취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당한 솔로 라이프와 결혼을 향한 열정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조현영의 진솔한 행보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그냥 조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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