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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연애 스타일을 두고 절친 유인나가 현실적인 우려를 드러냈다.
지난 29일 ‘유인라디오’에서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함께 출연 중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데이트할 때 더 힘든 연인 유형’을 주제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선택지는 모든 것을 맞춰주는 ‘무념무상형’과 분 단위로 계획을 세우는 ‘알람 시계형’으로 나뉘었다.

아이유가 알람 시계형 연인을 택하자, 변우석은 “숨 막히는 게 좋냐. ‘지금 가야 돼 가야 돼’ 재촉하는 게 좋냐”고 장난스럽게 농담을 건넸다. 아이유는 웃으며 “무념무상인 연인이면 준비하는 입장에서 힘이 빠질 것 같다”면서도 “나는 상대에게 맞추는 건 잘 맞출 수 있다. 그런 스타일도 귀엽게 느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유인나는 “웃기지 마세요”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이유는 하자는 건 다 따라가지만 위험한 수준”이라며 “본인이 방전 상태인데도 신호를 안 주고 끝까지 맞춰주다가 결국 쓰러지는 스타일”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라리 무념무상형을 선택해라. 병 나지 마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아이유 역시 “듣고 보니 무념무상 연인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며 생각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아이유는 개인 채널에서 “진짜 사랑하면 굳이 사랑에 대해 계속 말하지 않는다.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것”이라는 연애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채널 ‘유인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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