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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조영남이 카페 운영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채널 ‘니얼굴 은혜씨’에는 ‘실수하고, 싸우고, 화해하는 다사다난한 영남 씨의 카페 사장 하루 루틴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의 남편 조영남이 카페에서 근무하는 하루 일정이 담겼다.

조영남은 카페 운영 과정에서 바리스타 업무를 맡아 커피 추출과 우유 스팀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매장이 문을 연 직후 손님이 빠르게 늘어나며 내부가 혼잡해졌고, 그는 주문 처리와 음료 제조를 병행하며 움직였다. “힘들지 않냐. 괜찮냐”는 질문에는 별도의 설명 없이 웃음으로 반응했다. 점심시간에도 자리에 앉지 못한 채 식사를 이어가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후 방문객이 더 몰리는 시간대가 이어졌다. 조영남은 음료 제조를 지속하는 동시에 손님 요청에 따라 사진 촬영에도 응했다. 현장에는 아내 정은혜도 방문해 상황을 함께 지켜봤다. 재차 “힘들지 않냐”고 묻자, 그는 “네”라고 답하며 현재 업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입장을 다졌다. 매장 운영 중에는 직원들과의 역할 분담과 협업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업 종료 이후에는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됐다. 조영남과 정은혜는 카페 운영을 마친 뒤 주변 인물들과 모임을 진행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일부 이용자들은 건강 상태와 업무 강도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조영남은 평소 커피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으며, 정은혜 가족의 1억 원 투자로 카페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5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약 3개월 준비 기간을 거쳐 개업한 첫날 모습이 전해졌고, 매출 확인 과정에서 “너무 많다”고 언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 일자리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해 5월 결혼했으며, 이후 방송과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과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니얼굴 은혜씨’, 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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