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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최근 웨딩드레스 사진과 아이를 안고 있는 영상을 연달아 업로드하며 결혼 및 출산 의혹이 불거졌던 가수 지나의 행보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에서 확산된 결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지나는 현재 곁을 지키는 연인과 함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생활 중인 지나가 현재 진지하게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고 29일 스포츠경향은 보도했다. 앞서 지나는 지난 14일 개인 계정에 “어린 시절 나를 다시 사랑하게 됐다(with my younger self love again)”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어린 소녀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틀 뒤인 16일에는 유모차를 밀며 아이를 안고 이동하는 영상까지 추가로 업로드하면서 대중 사이에서는 “지나가 공백기 동안 극비리에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빠르게 확산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에 대해 지나의 측근은 향후 결혼 여부와 관련하여 “확정된 사실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현재 연인이 있는 것은 맞지만,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이미 결혼했거나 출산을 마친 상태는 아니라는 것.

2010년 발매곡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화려하게 데뷔한 지나는 이후 ‘Black & White’, ‘꺼져 줄게 잘 살아’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솔로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벌금 200만 원형을 선고받은 이후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중단, 오랜 시간 해외에서 체류하며 잠적을 감췄다.

기나긴 침묵을 이어오던 지나는 지난 2017년 자신의 생일날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다. 그리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다”라는 연예계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개인 계정에 남기며 활동 중단 약 18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새벽까지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과거의 논란을 딛고 컴백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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