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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듀오 UV(유세윤, 뮤지)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얽힌 황당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인 신동엽의 채널에는 ‘UV 유세윤 뮤지. 배운 변태들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정호철은 유세윤이 기획한 브루노 마스의 패러디 콘텐츠에 참여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조회수가 안 나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사라졌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세윤은 “뮤직비디오를 비슷한 무드로 찍었다. 근데 저작권 침해 신고를 받았다”며 “그게 웬만하면 오케이를 한다. 수익도 원곡자한테 가기 때문이다. 근데 우리를 신고한 게 이상한 거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옆에 있던 뮤지는 “아무래도 브루노 마스나 듀오 멤버인 앤더슨 팩 중 한 명이 직접 신고한 것 같다”고 추측, 유세윤은 한술 더 떠 “브루노 마스가 생각보다 속이 좁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신동엽 역시 “패러디만의 맛이 있는데 조금 봐줬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끝으로 뮤지는 “그걸 했었던 이유도 앤더슨이 세윤이 형 계정에 좋아요를 눌러줬었기 때문”이라고 전했고 유세윤도 “앤더슨이 먼저 팔로우를 해줘 맞팔로 이어진 사이였다”며 “중간에 브루노 마스가 하지 말라고 한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23년 가수 조현아의 채널에 출연한 유세윤은 UV 공연을 위해 대형 콘서트장을 잡았다가 표가 안 팔려 콘서트가 취소했던 아픈 과거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티켓이 100장도 안 팔려서 콘서트를 취소했다”며 “‘너무 부끄러워서 그런데 내가 같이 비용 부담할 테니까 무료로라도 콘서트 하고 싶다’고 해서 어린이대공원 노천극장에서 결국은 무료로 공연을 했다”고 회상했다.

2010년 유세윤과 밴드 하이사이드의 리더 뮤지가 결성한 2인조 음악 그룹 UV는 데뷔 앨범 수록곡인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1년에는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한 ‘이태원 프리덤’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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