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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2세 계획과 결혼 생활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심진화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체중 변화와 관련된 근황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28kg 쪘다가 22kg 뺐다. 결혼할 때 47kg이었다”고 말하며 변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인 경험도 공유했다. 그는 “작년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어떤 사람한테 상처받고 세 시간 정도 울었다. 원효 씨가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시켜줬다”고 말한 뒤 “이게 맛있었던 것도 있지만 ‘내 옆에는 남편이 있구나’라는 걸 너무 확실히 느꼈다. 그날부터 확 변해서 더 사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결혼 15년 차인 그는 자녀 계획과 관련된 입장도 밝혔다. 심진화는 “우리가 너무 행복하니까 남들이 ‘저 집은 애라도 없다’고 한다. 어떨 때는 내가 봐도 다행이다. 왜냐하면 진짜 행복하다”고 말하며 현재 생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남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남편은 전 세계에 한 명밖에 없다. 김원효도 사랑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세 계획과 관련한 구체적인 상황도 설명했다. 심진화는 “사실 (2세) 노력을 안 한 지 꽤 됐다. 한의원 명함만 몇천 개 받았다”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이어 “그때 재준이네 돌잔치였다. 우리는 대화 끝에 ‘당신이랑 사는 것도 행복하니 재밌게 살자’고 했다”고 남편 김원효와의 대화 내용을 일부 옮겼다.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가 된 심진화는 코미디언 김원효와 2011년 부부의 연을 맺고 현재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 8월 개인 계정에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 주셔도 된다”고 남겨 2세를 포기했음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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