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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후기를 공유했다.

22일 초아는 자신의 계정에 “쌍둥이 제왕절개 생생 솔직 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아가 제왕절개로 출산한 이후 남편의 도움을 받아 힘겹게 몸을 가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33주 6일차, 출혈과 수축으로 고위험산모실에 입원하며 제왕 날짜까지 버티던 중 금식에 들어가고 소변줄 꼽고 바리깡으로 면도당했다”며 “생각보다 아랫배 쪽을 열기 때문에 황비홍처럼 윗쪽만 민다. 남편이 황비홍 같다 해서 수술 당일 웃다가 수술 부위 터질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하반신 마취를 위해 척추에 주사를 놓아야 하는데 옆으로 누워 다리를 있는 힘껏 가슴까지 말아 4~5군데 주사를 넣어 마취하는 것 같았다. 이 통증은 생각보다 괜찮았다”며 “일사천리로 분주하게 수술이 시작됐고 통증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아기를 꺼내는 약간의 시원한 느낌이 나고 교수님이 ‘아이 귀여워라’라는 말과 동시에 우렁찬 ‘응애’ 소리가 들려 안도감에 웃음이 절로 났다”고 전했다.

제왕절개 후기도 전했다. 초아는 “수술 다음날 일어나기 도전했다. 첫날은 무통주사 때문에 거의 안 아프다. 생각보다 장기가 쏟아진다거나 엄청난 통증은 없었는데 수술 부위가 찢어질 것 같고 타들어가는 듯한 작열감이 어마 무시했다”며 “무통이 풀리면서 오히려 2~3일차가 제일 아프다. 그리고 제왕보다 더 아팠던 건 훗배앓이와 젖몸살이었다”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퇴원 후 5일째부터는 살 것 같더니 일주일 지났을 땐 완전 괜찮아졌다. 현재 50일이 지난 지금은 수술 흉터도 거의 없다”며 “결론적으로 제왕절개는 할만하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덧붙여 글을 마쳤다.

초아는 지난 2021년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결혼 직후 산전 검진에서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치료 후 시험관을 통해 쌍둥이 임신,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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