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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아들 우주의 취업 상황과 청년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3일 채널 ‘머니그라피’에 공개된 ‘B주류초대석’ 영상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현실을 주제로 대화가 이어졌고, 조혜련은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전했다.

조혜련은 취업 문제에 대해 “취업 못 하는 건 죄가 아니다. 할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우주의 상황을 설명하며 “아들 우주가 청강대 게임기획학과에 들어갔다. 한 학년에 250명을 뽑았는데 코로나가 터졌다. 그런데 그때도 게임은 유행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다 갑자기 AI 세상이 되더니 사람들이 게임을 안 한다. 기획할 일이 없는 거다. 얘는 어떻게 하냐”고 덧붙였다.

우주의 구직 과정도 함께 언급됐다. 조혜련은 “얘가 40곳에 원서를 냈는데 다 떨어졌다. 안 뽑는다”며 현재 채용 환경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죄인 아니다. 지금 이 시대가 (그런 것)”이라고 말하며 개인 책임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우주가 곧 호주 시드니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년층을 향한 조언도 이어졌다. 조혜련은 “취업 못 한 게 죄인은 아니다. 그런데 누워 있지는 말라”며 소신을 밝혔다. 그는 “지금 잘 쉬어라. 쉴 때 잘 쉬어야 한다. 그래야 ‘아 못 쉬겠다 이제’ 하면서 일어난다”고 설명하며 휴식의 필요성과 동시에 생활 태도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1970년생으로 올해 55세가 된 조혜련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그러나 2012년 파경을 맞은 이후, 2014년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지난해 그는 아들 우주가 미국으로 건너가 유학을 시작했다고 밝힌바. 그는 해당 일정과 관련해 아들이 약 6개월 동안 성경을 배우고 훈련받는다고 설명했으며, 이어 지난 3일에는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독립생활을 시작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머니그라피’,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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