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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정우의 연출작이 쾌조의 스타트와 함께 화제성을 입증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짱구’가 한국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비공식 천만 영화’로 불리는 ‘바람’의 뒷 이야기로 기대를 모았던 ‘짱구’는 산뜻한 출발과 함께 이후의 흥행을 기대하게 했다.
전날 개봉한 ‘짱구’는 일일 관객수 26,841명(누적 31,886명)을 동원, 한국 영화 좌석판매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살목지’, ‘란 12.3’ 등 경쟁작들보다 상영 규모가 작은 열세 속에서도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현실 청춘의 공감 스토리, 정우·신승호·조범규로 이어지는 리얼한 연기 앙상블, 사투리 억양이 살아 있는 생활감 넘치는 대사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봉했던 ‘바람’은 개봉 당시 10만 명이 봤지만, 이후 영화 채널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와 만나며 스크린 밖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덕분에 ‘비공식 천만 영화’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짱구’는 17년 만에 공개된 ‘바람’의 뒷 이야기이며, ‘바람’의 주연 정우가 감독까지 맡아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바람’의 팬들을 다시 집결시킨 ‘짱구’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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