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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셰프 레이먼 킴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6일 레이먼 킴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12년이 속절없이 흘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세월호 참사 추모 의미를 담은 노란 리본 배지와 노란 팔찌가 담겨 있다.
그는 “12년 동안 제주공항 참사, 세종병원 화재,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여전히 인재는 속출했다”라며 두렵고, 힘들고 화가 난다. 그래서 좌우 이념이나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부모 된 마음으로, 인간의 마음으로 추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날은 내 천사의 존재가 확인된 날이지만, 다른 이들의 천사들은 하늘로 간 날이므로 앞으로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라며 참사 당일이 자신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잊지 않겠다” “기억하겠다” 등의 태그를 덧붙여 희생자들을 기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잊지 않겠다” “그때 며칠 내리 울었던 기억이 있다. 평생 잊을 수가 없을 것” “마음이 아프다”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1975년생 레이먼 킴은 ‘올리브 쿠킹타임’ ‘냉장고를 부탁해’ ‘흑백요리사2’ 등 여러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셰프다. 2013년 8살 연하의 배우 김지우와 결혼한 그는 이듬해 딸을 얻었다.
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해 탑승객 476명 가운데 304명이 사망·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수학여행을 떠났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도 포함됐다. 참사 12주기인 이날 오전 진도군 맹골수도 사고 해역에서는 선상 추모식이 열렸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레이먼 킴



















댓글1
제주공항이아니고 무안공항입니다 정말 추모를 하질말든가 어처구니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