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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잇따른 불화설과 이혼설을 잠재우고 여전히 달달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유현철은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보랑 같이 머리하고 온 날. 뭐든 같이 하고 싶은 슬기 껌딱지, 그래도 아직 24시간이 모자라!”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현철은 깔끔하게 이발을, 김슬기는 세련된 파마를 마친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팔짱을 낀 채 밀착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과거 갈등은 찾아볼 수 없는 애틋함이 묻어난다.
이들 부부는 그간 여러 차례 파경 위기설에 휩싸이며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지난해 3월 유현철이 개인 계정에서 김슬기와의 사진을 삭제하고 언팔로우하면서 결별설이 시작됐고, 유현철이 직접 “슬기가 지난달에 나를 차단하고 언팔해서 뭘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는 글을 남겨 불화가 실재함을 시사하기도 했다. 김슬기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말하기 싫다는데 왜 자꾸 궁금해하는지 모르겠다. 그만 물어보는 것이 예의”라며 쏟아지는 이혼 질문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갈등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관계를 회복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했던 이들은 파주 아파트로 이사하고 혼인신고까지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나는 솔로’ 동료들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며 불화설을 일축했고, 최근에는 다시금 ‘럽스타그램’을 이어가며 단단해진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각각 아들 채록 군과 딸 가인 양을 양육하며 ‘재혼 신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유현철과 김슬기는 숱한 루머와 오해를 딛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전히 시간이 모자라다”는 유현철의 고백처럼, 위기를 기회로 바꾼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팬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유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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