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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달라진 입맛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13일 채널 ‘이국주’에는 ‘소식가 딘딘이랑 먹방 콘텐츠 찍기 쉽지 않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국주와 이촌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담겼다.
딘딘의 떡볶이 맛집을 방문한 두 사람. 이국주는 떡볶이를 맛보더니, “성인 되고 처음 먹는 떡볶이”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동안 어른들 입맛에 맞춰진 떡볶이들에 많이 길들어 있었는데, 학교 앞 달콤한 떡볶이라 너무 신선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거 좀 매콤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딘딘은 “일본에 있다가 와서 그런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학연수도 한 달 갔다 온 사람들이 한글을 까먹는 것”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딘딘에게 “유학을 얼마 동안 다녀왔냐”라고 물었고, 딘딘은 “3년”이라고 대답했다. 이국주는 “길게 다녀왔다. 영어 잘하더라”라고 호응했다. 또 딘딘에게 “거기서 여자 친구 만났냐, 안 만났냐”라고 물었다. 딘딘이 “여자 친구 있었다”라고 답하자, “연인을 사귀어야 외국어가 는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이국주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자취하게 된 근황을 밝혔다. 당시 그는 “내가 40살이 됐고, 데뷔한 지도 20주년 됐다. 4~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듯이 시키는 일 하고 살았다”라며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국주는 “여기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돈 아끼고 고생해 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실패해도 인생을 망친다고 여기는 게 아니라 좋은 경험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며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안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잘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 타이밍이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1986년생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빅리그’ ‘우리 결혼했어요’ ‘난생처음 우리끼리’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2024년 이국주는 자신의 채널에서 “내 리즈 시절 몸무게는 105kg”라고 밝힌 바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이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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