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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이준과 걸그룹 QWER 멤버 히나가 1박 2천만 원짜리 VIP 객실을 청소하는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재벌들이 자고 간 침대 시트 갈아봤습니다. ㅣ호텔 객실 청소ㅣ워크맨ㅣ이준·히나 QW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준과 히나는 5성급 호텔에서 하우스키핑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지배인의 안내로 첫 객실에 들어선 두 사람은 탁 트인 석촌호수 전망에 감탄을 쏟아냈다. 히나는 “이런 데 살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준도 “죽인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준이 “이 정도 컨디션 방이면 얼마냐”라고 묻자 지배인은 “성수기 기준 60만 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히나가 “퇴실하신 거죠? 그럼 잠깐 저희가 써도 되냐”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지배인은 “저희가 시간이 없어서 30분 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첫번째 객실 청소를 마친 두 사람은 한 달 약 1500만 원, 하루 약 50만 원짜리 레지던스로 이동해 또 다시 청소를 했다. 하이라이트는 VIP 전용 객실이었다. 양개형 문을 열고 들어서자 72~73평 규모의 압도적인 공간이 펼쳐졌고, 통유리 너머로 석촌호수와 롯데월드가 한눈에 들어왔다. 1박 2000만 원 이상인 이 객실에는 침실 외에도 객실 크기만한 별도의 방들과 두 개의 화장실, 습식 사우나까지 갖춰져 있었다. 이준은 “진짜 사치의 끝판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배인은 “일반 고객님들이 투숙한다기보다는 아랍계 왕세자님들이나 정계 귀빈분들이 투숙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알바를 마친 두 사람의 정산 금액은 단기 알바 기준 시급 1만 2000원을 적용해 각각 8만 4000원이었다. 이준은 “최저보다 높다. 별점은 다섯 개”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히나는 “저는 힘들었기 때문에 3.7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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