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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정철원의 외도를 연상하게 하는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지연은 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반말로 수다 떨자”라는 글을 게시하며,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팬은 김지연에게 “결혼하고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는 남자들은 도대체 왜 결혼하려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물었다. 김지연은 “정신 차린 줄 알고 결혼했는데, 개 버릇 남 못 주고 원래 살던 세상으로 돌아가게 된 것으로 추정”이라며 “나는 그렇게 쓰레기로는 살아보지 않아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팬은 “아이는 아빠 교섭 따로 안 하냐”라는 물었고, 김지연은 “연락이 오면 보여줘야 한다. 법적으로 거부할 권리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그런 고민을 할 기회가 없었다”며 “아직 면접 교섭을 정하는 단계까지 가지 않았다. 그 전에 아이가 보고 싶다고 한다면 보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4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결혼한 김지연은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지난 1월 자신의 계정에서 정철원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파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김지연은 “이번에도 참으려고 했지만,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고 소송을 걸었다”며 “남편이 비시즌 때에도 집에 없으니, 아들이 아빠를 못 알아본다. 아들에게 미안하지만, 아빠가 없다고 생각하고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연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든은 “김지연 씨는 혼인 후 어린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 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왔다”며 “최근에는 정철원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이 제보해 줬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법적 분쟁 중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김지연의 해당 발언은 정철원을 향한 저격을 떠올리게 해 관심을 끌고 있다.
1996년생인 김지연은 2018년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윤희정 기자 / 사진=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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