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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강아랑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강아랑은 5일 개인 계정에 “여러분 저 엄마 됐다”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엔 퇴사 선물과 꽃다발에 둘러싸인 강아랑의 모습이 담겼다. 주변엔 지인들이 보낸 메시지와 KBS 동료들이 쓴 편지도 보인다.
또한 안정적 형태를 갖춘 태아 초음파 사진도 함께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인 강아랑은 “저 사진 올리자마자 엄마들은 1초 만에 임신인 거 눈치챘다. 진짜 상상도 못 했다”고 임신 사실을 밝히기 전 주변에서 먼저 알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입덧은 기본에 뜻밖의 웃지 못할 일로 응급실도 가고. 내 꼬리뼈는 대체 (뭘까). 탈골된 걸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023년 1월 결혼 이후 3년 만에 전해진 2세 소식에 동료 아나운서들은 물론 많은 이들이 해당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강아랑은 1일 KBS ‘뉴스9’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던 11년을 내려놓고 자리에서 물러난바. 그는 같은 날 개인 계정에 “‘뉴스9, ‘라인W’, ‘국회라이브 6’에서의 마지막 순간들. 오늘 무려 11년 만에 ‘저녁이 있는 삶’으로 돌아간다”며 2015년 입사 후 지켜온 저녁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그는 “오늘은 남편과 평범하고 온전한 저녁밥 한 끼 해보겠다”고 말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더불어 하차 이후 불거졌던 임신 추측 반응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지인들은 “그 좋은 일 맞는 거냐”, “아이 옷 쇼핑백 있길래 감이 왔다”, “육아의 세계로 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인바. 지난 2023년 동갑내기 수의사와 부부의 연을 맺은 뒤 퇴사를 결정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강아랑의 새 식구에 이목이 모인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강아랑,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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