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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문지인이 임신 후 입덧의 고통을 호소했다.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31일 ‘생명이의 단 하루의 선물 (오열+입덧)’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문지인은 침대에 누워 “지금까지 입덧이 너무 심해 위가 찢어질 것 같아 밤에 잠을 못 잤다. 24시간 멀미하는 수준을 넘어 위경련이 일어나는 것 같아 기진맥진한 상태로 일어난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엄마 생일이라 임시 휴업을 해줬는지 오늘은 좀 괜찮은 것 같다”며 “입덧이 심하면 심할수록 아이가 건강하다는 증거니까 힘들지만 좋다. 기괴하긴 하지만 토하면서도 웃는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지인은 “카메라를 들 수가 없더라. 찍을 수 있는 얼굴도 아니고, 말하면서 헛구역질할 수는 없지 않나”고 말하며 심한 입덧으로 촬영이 어려웠음을 전했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김기리는 아내를 위해 깜짝 파티를 선보였다. 이에 문지인은 “진짜 예상도 못 했다”며 깜짝 놀랐고, 김기리는 아내를 위해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뭉클함을 안겼다. 편지에는 ‘나는 요새 무엇에 몰입을 하나 생각하니, 바로 떠오르는 건 부족한 실력이지만 지인이게게 먹일 아침 식사였다. 그 몰입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며 내 내 삶을 포만감 있게 채워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러한 시간이 나를 참 가치 있게 해준다’는 내용이 담겨 감동을 자아냈다. 편지를 쓴 김기리와 읽은 문지인 모두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문지인은 입덧이 심해 자신이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단을 매번 해주는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엄마를 위해 오늘 하루 입덧을 멈춰준 생명이(태명)와 내 최고의 선물 기리 씨. 그리고 너무 소중한 내 친구들 고맙고 사랑한다”고 의미 깊은 하루를 보낸 소회를 밝혔다.
문지인은 지난 2024년 5월 코미디언 김기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이들 부부는 지난달 17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지인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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