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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출산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베트남으로 향했다. 31일 남보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배가 막 나오더니, 어느 날부터 정체기인 것 같은 느낌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운동복을 착용한 채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만삭의 D라인도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늘 똑같이 열심히 운동하고 그 사이 남편이랑 잠깐 다녀온 베트남. 일정차 간 김에 여행도 하고 왔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첫 베트남, 쌀국수 원 없이 먹었다. 관광도 야무지게 하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사진에는 남보라가 베트남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있다. 하늘색 가디건을 입은 남보라는 현지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남편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임산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앳된 얼굴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콩알(태명)이 만날 날이 진짜 얼마 안 남았다. 남은 시간도 잘 지내보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몸조심해라”, “건강하게 순산하면 좋겠다”, “운동 잘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지난 2월 남보라는 스페인으로 태교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스페인 날씨도 너무 좋고 음식도 하나같이 전부 맛있다”라며 “23주 차에 유럽 여행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니 행복만 가득하다”라고 밝혔다. 지난 8일에는 스페인에서 탄산음료를 많이 마신 탓인지 임신 당뇨병 재검을 해야 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1989년생 남보라는 13남매의 둘째이자 장녀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 사랑만 할래’ ‘현재는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고,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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