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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시험관 시술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18일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데이트 중인 일상을 공유하며 “아직도 많은 팬 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라 하시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신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다. 그리고 좋은 시술 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주시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진태현은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 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다”며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다.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말해주는 녀석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탁의 교제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사실 말씀 못 드리지만 맘으로 품고 있는 아이들이 더 있다”며 “조금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고 뭐라 마시고 응원 많이 해달라”고 덧붙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7년 만인 2022년에는 출산 예정일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부부는 지난 1월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 2세 계획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두 사람은 입양을 통해 세 딸을 품었고, 서로를 응원하며 가족의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지난해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6월 완치 판정을 받았다. 당시 그는 수술 후 “잘 끝냈다. 교수님이 회복실까지 오셔서 ‘이제 걱정하지 마라’며 손을 잡아주셨다. 모든 분들의 기도 덕분에 내 몸의 암세포는 사라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사진=진태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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