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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영화 ‘베테랑3’의 크랭크인 연기가 류승완 감독의 컨디션 문제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휴민트’ 인터뷰 당시 류 감독이 밝힌 건강 문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1일 OSEN은 영화 ‘베테랑3’의 촬영 연기가 류승완 감독의 컨디션 조율 문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들은 “‘베테랑3’ 첫 촬영이 당초 4월 예정됐으나 이후로 연기된 게 맞다. 구체적인 시기는 현재 조율 중이나 시리즈 연속성 의지가 강한 만큼 제작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예정”이라며 “류승완 감독의 컨디션 문제로 연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류승완 감독이 ‘휴민트’ 개봉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밝힌 건강 문제에 시선이 쏠린다. 앞서 지난달 20일 류 감독은 2월 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류승완 감독은 “‘휴민트’ 촬영 때 휴차 때마다 배가 너무 아팠다. 휴차 전날 밤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지속적으로 너무 아팠다. 그런데 다음 날이 되면 또 괜찮아졌다. 한국에 와서 병원에 가야겠다 싶어서 회식하고 응급실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류 감독은 “응급실에 갔더니 담낭에서 엄지손가락만 한 돌이 2개가 나왔다. 의사가 같이 간 대표님한테 ‘뭐 하는 사람이냐’ 했다고 들었다”며 “진짜 통증이 너무 아팠는데, 내가 이렇게 아팠는데도 영화를 찍었구나 싶었다”고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처럼 ‘휴민트’ 촬영을 마친 후 응급실에 갈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류 감독은, ‘휴민트’ 개봉 이후에도 홍보를 위해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관객들과의 만남, 홍보를 위한 인터뷰와 채널 출연 등 바쁜 일상을 보낸 상황.
류 감독의 컨디션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3’ 제작은 이후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5년 첫 개봉한 ‘베테랑’ 시리즈는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24년 제작된 ‘베테랑2’ 역시 7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베테랑3’는 빠른 제작을 확정하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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