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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SBS Plu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솔로’ 22기에서 자칭 ‘사기캐’로 활약했던 영숙(본명 양현지)이 자신을 둘러싼 화려한 학벌 루머를 일축하며 솔직한 학력을 공개했다.
5일 공개된 채널 ‘신정환의 쓰리고’에 게스트로 출연한 영숙은 방송 이후 불거진 학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1화 방송 이후 ‘존스홉킨스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며 난리가 났다”며 과열됐던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영숙은 “사실 대학에 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뒤늦게 동덕여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4년제 수료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나 자신을 낮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당한 소신을 덧붙였다.
이번 학력 논란은 ‘나는 솔로’ 22기 방영 당시 온라인에 올라온 근거 없는 추측성 글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한 작성자가 ‘존스홉킨스 의학박사 학위’를 가졌다는 글을 올리며 오해가 확산됐으나, 이는 영숙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본 누리꾼들의 추측이 부풀려진 결과였다.
지난해 7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을 당시, 그는 “2주 만에 이혼을 겪은 아픔이 있지만 방송 기회가 온다면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며 직업 전향의 뜻을 내비쳤다. 이에 서장훈은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자괴감이 올 것”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 “학점은행제면 어떠냐, 본업 잘하고 예능감 있으면 충분하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22기 영숙, 채널 ‘신정환의 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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