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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선수로 뛴 유희관이 위고비를 통해 13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직접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박영규, 황재균, 유희관, 노민우가 출연해 ‘쇼! 자기중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유희관은 최근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통해 체중을 13kg 감량했다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그는 “고비를 넘고 나왔다”고 재치 있게 말해 특유의 언어유희로 분위기를 주도한다.
통산 101승을 기록한 좌완 투수 출신인 유희관은 현역 시절 빠른 공 대신 정교한 제구력과 완급 조절로 승부했던 선수다.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2015년, 2016년, 201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며 우승 반지 3개를 보유하고 있지만, 팀 내에서는 이른바 ‘물공’ 취급을 받았던 웃픈 일화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우승 반지를 가져와 황재균과 묘한 신경전을 펼친다고 전해졌다.
유희관은 특히 메이저리그 스타 오타니 쇼헤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시도하지 않았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훈련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은다. 느린 구속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만의 생존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능감도 빛난다. 배우 노민우와 나란히 앉아 ‘비주얼 대비’가 계속되자 과장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과거 연애 예능에서 능청스러운 플러팅으로 얻은 ‘유폭스’ 별명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중학교 1년 후배 황재균을 향한 선배 포스 가득한 견제 역시 관전 포인트다.
감량 후 한층 가벼워진 모습과 함께 예능인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할 유희관의 활약은 25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유희관, MBC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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